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 말레이시아와 결핵퇴치 공동 연구
입력 2011-01-21 18:37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총재 권이혁)는 최근 말레이시아 사바주 국립의과대학과 ‘결핵연구센터’와 ‘커뮤니티결핵센터’를 공동 설립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는 이들 기관을 전 세계 결핵 환자의 34%를 차지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 결핵퇴치사업의 전진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두 기관은 사바주 내의 소도시 진료소를 중심으로 결핵 환자들을 치료하는 일을 맡게 된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