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배우 궁리 첫 한국 나들이

입력 2011-01-21 17:47

중국 여배우 궁리(공리)가 영화 ‘상하이’ 홍보 차 23일 내한한다. 궁리는 ‘붉은 수수밭’ ‘게이샤의 추억’ ‘황후화’ 등을 통해 아시아권은 물론 세계적인 명성을 확보한 톱스타로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궁리는 24일 공식 기자회견과 ‘상하이’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상하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진주만 공격을 둘러싸고 상하이에서 벌어지는 음모를 다룬 영화로 궁리 외에도 존 쿠삭과 주어룬파(주윤발), 와타나베 켄 등이 출연한다.

양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