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들은 내손으로 도와요!"

입력 2011-01-21 15:09


강서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강서구 국공립어린이집 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모은 사랑의 저금통 2,600개를 전달 받았다.

이번에 모아진 사랑의 동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해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려운 어린이 친구들을 돕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동전이 가득 담긴 저금통을 개봉해 노란 돼지저금통으로 만든 하트모양 안으로 쏟아 붓고 있다.

곽경근선임기자 kkkw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