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의 땅

입력 2011-01-19 18:44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 부인과 가족이 매입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일고 있는 대전 유성구 복용동 168번지 일대. 현재 논밭과 빈집만 남은 이 땅은 지난해 도로용지로 편입되면서 수억 원의 보상금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복용동 마을 뒤편으로 2003년까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학하지구 신도시 건설 현장이 보인다. 대전 = 홍해인 기자 hi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