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후반기 사역훈련원생 모집, 남서울은혜교회 주관… 3월 8일 개강

입력 2011-01-19 18:09

남서울은혜교회(홍정길 목사)가 주관하는 평신도후반기 사역훈련원(BMR·Business Mission by the Retired Professionals)이 오는 3월 8일 개강을 앞두고 훈련생을 모집한다.

BMR은 은퇴한 전문인들을 훈련해 선교지와 국내 사역지로 파송하고 있다. 2009년에는 라오스와 러시아 연해주 등지에서 활동하는 사역자들을 배출했다. 지난해 훈련을 마친 은퇴 교사 3명은 태국 방콕으로 떠난다. BMR은 은퇴를 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있는 그리스도인을 대상으로 14주 과정의 선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성훈련을 비롯해 선교총론, 선교단체 방문, 선교사역의 실제, 타 문화권 개척 사례와 비전트립 등이 포함돼 있다. 한국선교연구원(문상철 원장) 등도 협력하고 있다(02-3412-5555·bmr.or.kr).

신상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