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한국음식관광축제, 한국방문의해 최우수 축제로 선정
입력 2011-01-18 17:57
지난해 10월 전주에서 펼쳐진 ‘2010 한국음식관광축제’가 한국 방문의 해(2010∼2012년)를 맞아 열린 전국 축제 중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18일 한국음식관광축제추진기획단에 따르면 이 축제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구성한 음식·문화· 관광 전문가 평가에서 한식이 가진 특색과 한국의 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로 녹여내 한식의 고급화·브랜드화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어머니의 정성, 한국의 맛’을 주제로 제8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전주비빔밥축제와 함께 열리면서 한국의 매력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로 인해 43만여명(외국인 1만1300여명 포함)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발효식품에서만 10여억원의 매출을 올려 식품산업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