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月 19日)

입력 2011-01-18 18:02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불같이 요셉의 집에 임하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으리라 정의를 쓴 쑥으로 바꾸며 공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아모스 5:6∼7)

“Seek the LORD and live, or he will sweep through the house of Joseph like a fire; it will devour, and Bethel will have no one to quench it. You who turn justice into bitterness and cast righteousness to the ground”(Amos 5:6∼7)

지금 교회엔 위기와 절망감이 가득합니다. 꼭 개인이나 개교회만의 문제라고 탓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로 한 몸 이룬 또 다른 나의 지체의 아픔이자, 죄에 무감각하고 세속에 물든 우리 모두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교회는 지금 중대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대로 죄의 수렁에 빠지고 말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 바라시는 교회의 모습을 회복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하나님을 찾을 때입니다. 한국 교회를 향하신 그분의 뜻을 겸손히 청종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컫는 백성이라면 누구도 예외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공범(共犯)임을 자백해야 할 때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