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돌교회의 주요 사역… 초교파 선교단체 HMIM 일본복음화 매진

입력 2011-01-14 17:36


흰돌교회는 강력한 영성을 앞세우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먼저 초교파 선교단체인 HMIM(국제회복선교협회)을 통해 목회자와 평신도지도자, 실업인들을 영적으로 세워 복음전파에 앞장서도록 돕고 있다. HMIM은 지난해 도쿄 YMCA에서 성공적으로 집회를 열어 일본복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교회 내에 전문단체를 두어 선교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흰돌워십선교단(단장 이월형)을 비롯 흰돌태권도선교단, 흰돌드라마선교단, 흰돌병원선교단이 있어 대외적으로 초청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각 분야 전문선교를 통해 영혼구원을 극대화하고 있는 것. 아마추어 수준을 넘어선 이들의 공연과 시범은 가는 곳마다 박수를 받고 있다.

아울러 청년들로 구성된 찬양보컬 ‘화이트스톤’은 청소년 청년선교에 포커스를 맞춘 흰돌교회 사역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 총회신학연구원이 주축이 돼 1년에 4차례 여는 생명목회세미나는 신학생과 사명자들에게 파워풀한 영성을 심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토브(KIDS TOV) 영성캠프는 어린이들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제자 삼는 귀한 행사로 여름과 겨울에 열린다. 청소년 청년사역을 위해 전문사역팀 원업(ONE UP) 역시 연 2회 캠프를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흰돌교회가 속한 성남시기독교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희 담임목사는 요즘 ‘사랑마루’란 연합구제사역을 회원교회들과 함께 펼치며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주님이 원하는 건강한 교회의 모델이 되겠다는 다짐 속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다음 세대를 준비하고 있는 흰돌교회. 오늘도 전 성도가 영혼구원에 앞장서고 있다.

성남=김무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