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설립자 주커버그 ‘옷 못입는 남성 유명인’ 뽑혀

입력 2011-01-13 18:22

페이스북 설립자 마크 주커버그(27)가 미국 패션잡지 에스콰이어가 선정한 ‘옷 잘못 입는 남성 유명인사’ 10명에 뽑혔다.



주커버그는 항상 티셔츠나 모자 달린 옷을 입고 공식 석상과 인터뷰 자리에 나타난다. 맨발에 이른바 ‘아디다스’ 고무샌들을 신은 날도 많다.

배우 러셀 브랜드·호아킨 피닉스·로버트 패틴슨·닉 캐논·니컬러스 케이지, 가수 존 메이어, 라디오토크쇼 진행자 러시 림보 등이 주커버그와 함께 옷 못 입는 10명에 선정됐다.

권기석 기자 key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