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月 12日)

입력 2011-01-11 18:03


“또 만물을 그의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에베소서 1:22∼23)

“And God placed all things under his feet and appointed him to be head over everything for the church, which is his body, the fullness of him who fills everything in every way” (Ephesians 1:22∼23)

한국 교회의 신뢰도 추락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수적 정체가 이어져 그야말로 유명무실한 유럽 교회의 전철을 밟을 것이란 잿빛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많은 예배당이 문을 닫고, 교인들 수는 줄어들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사회의 손가락질이 더 거세질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교회는 건재하다는 것입니다. 아니 더 확장돼 갈 거라는 사실입니다. 교회는 인간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이디어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다스리시는 통로가 바로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 개개인과 공동체를 존귀하게 여기시는 이유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위하고 사랑하시듯 당신도 교회를 사랑하고 있습니까.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