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원 초대전… 한국화 등 48점 선보여

입력 2011-01-09 19:10


서울 강동문화원(원장 이원달)은 10일부터 17일까지 상암로 강동구민회관 내 다누리미술관에서 ‘제1회 강동문화원 초대전’을 연다. 강동문화원이 발행하는 계간 문화종합 소식지 ‘좋은 동네’ 2007년 창간호부터 2010년 가을호까지 실린 작품 가운데 초대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작가들의 48점을 선보인다.

장르별 출품작은 문성환 이혜수 박윤종 김경신 등 한국화 9점, 황진현 이동섭 김은희 김춘식 방효성 등 서양화 23점, 박종환 이상 등 조각·공예 2점, 김귀성 민병대 박외수 등 서예 12점, 김정식 이윤순 등 사진 2점이다. 이원달 원장은 “지역 문화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전시회에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와 행복한 시간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02-480-1359).

이광형 선임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