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 비둘기 조련사로 변신
입력 2011-01-07 18:14
‘핵 주먹’으로 유명한 전 헤비급 세계 권투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44)이 비둘기 조련사로 변신했다.
6일 미 언론에 따르면 타이슨은 케이블 채널 ‘애니멀 플래닛’에서 3월 6일부터 6부작으로 방송되는 다큐멘터리에서 비둘기 조련사로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타이슨은 권투를 시작하기 전 뉴욕 브루클린에서 자라면서 그의 아파트 주위로 몰려들던 비둘기들과 친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