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진 태광그룹회장 재소환

입력 2011-01-07 01:26

태광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6일 이호진(48) 태광그룹 회장을 다시 소환조사했다.

오전 9시50분쯤 검찰청사에 도착한 이 회장은 두 번째 소환되는 심정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검찰은 “이 회장을 한 차례 더 소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용상 기자 sotong203@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