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증 축구협 기술교육국장, 아시아축구연맹 공로상 수상
입력 2011-01-06 18:08
조영증(57) 대한축구협회 기술교육국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AFC는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아시안컵 총회에 앞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조 국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조 국장은 아시아 축구 발전에 이바지한 점 등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파주 NFC(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 센터장에 이어 2007년부터 협회 기술교육국을 맡으면서 지도자 강습회를 체계적으로 진행한 점 등을 높이 인정받았다.
김현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