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뮬레이션 ‘골프존 리얼’ 출시

입력 2011-01-05 17:51

스크린골프업체 골프존(대표 김영찬)이 3년간 120억원을 들여 개발한 새로운 시뮬레이션 ‘골프존 리얼’을 출시하고 5억원 규모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골프존 리얼은 항공촬영을 통해 실제영상을 시스템에 적용, 골프장 이미지와 90여 개 골프코스의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통합형 개발엔진 ‘크라이엔진2’를 탑재해 실제필드에서의 환경과 조건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새로운 프로그램 출시에 맞춰 골프존은 이날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골프존 리얼’에서 로그인한 뒤 라운드를 즐긴 회원들이 골프존닷컴(www.golfzon.com)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각 500만원 상당의 가족 여행상품권, 순금, 골프존 이용권, 골프 레슨비 지원 등의 ‘대박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