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비전캠프 1월10∼14일 서울 팀비전센터서 열려
입력 2011-01-03 18:35
평화한국, 부흥한국 등의 기독단체가 주최하는 2011 통일비전캠프가 오는 10∼14일 서울 불광동 팀비전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캠프엔 오대원(한국예수전도단 설립자) 김동호(높은뜻연합교회 대표) 목사가 주강사로 나선다. 김 목사가 ‘구체적인 통일준비사역’을 주제로 첫날 저녁 강의하고, 오 목사는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를 주제로 매일 저녁 강의를 인도한다.
이밖에 안부섭(TNF 비전아카데미 대표) 목사, 배기찬(뉴코리아센터 대표) 허문영(평화한국 상임대표) 박사가 각각 ‘삶의 현장에서 통일 준비’ ‘새사람, 새계명, 새나라’ ‘예수 그리스도, 한반도 희망’을 주제로 각각 특강한다. 이덕주 감신대 교수, 유대열(남포교회 하나로청년부 담당) 목사, 조요셉(물댄동산교회 담임) 목사, 고형원(부흥한국 공동대표) 전도사 등은 선택강의를 맡는다.
기독 대학생 및 청·장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의 참가비는 12만원이다(02-824-3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