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단신] 국립중앙박물관, 관객 직접 참여… 연극 ‘박물관은 살아있다’
입력 2011-01-02 20:02
국립중앙박물관은 연극 감상과 체험을 더한 뮤지엄 플레이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상시 공연한다. 온달 어머니의 밥상을 통해 알아보는 고구려 음식 알아보기, 고분 벽화 퍼즐 맞추기, 활쏘기, 춤추기 등 고구려 놀이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 돼 있다. 고구려 고분을 탐험하는 연극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연극에 참여해 집중력을 높인다. 매일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 3시(월요일 쉼) 세 차례 진행되며 오후 3시 공연은 프로그램 종료 후 배우들이 큐레이터로 나서 아이들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고구려 실의 주요 유물을 관람한다. 관람료 2만5000원(1544-5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