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후원자 30만명 돌파… ‘동역비전 2010’ 달성 감사예배
입력 2011-01-02 19:32
기아대책은 지난달 30∼31일 경기도 평택 서정침례교회에서 정정섭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연말 금식기도회를 갖고 ‘동역비전 2010’ 달성 감사예배를 드리고 2011년 새해비전을 세웠다. 특히 30만 번째 후원자 유진우씨 가족을 초대해 위촉식을 가졌으며, 국제사랑의봉사단(국제대표 황성주), 파워스터디(대표 이준엽)와의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정 회장은 “지난 21년 기아대책 역사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힘으로 이뤄졌다”며 “동역비전 2010 달성을 발판으로 2030년까지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성도 10억명 세우는 일을 위해 계속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기아대책은 2030년까지 10억 성도와 1억 국제중보기도 네트워크 달성, 10만 기아봉사단원 파송, 100개 국제선교훈련센터 설립을 골자로 한 ‘비전 2030’ 달성을 위해 올해 초 ‘동역비전 2010’을 선포했다.
김무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