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노안 동시 치료 ‘예스 노안수술 센터’ 개설
입력 2011-01-02 17:30
서울 아이러브안과(대표원장 박영순)는 개인의 시력에 따라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해결하는 개인 맞춤형 노안수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예스(YESS) 노안수술 센터’를 국내 처음으로 개설, 새해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YESS란 영(Young), 에너제틱(Energetic), 세이프(Safe), 새티스파이(Satisfy) 등의 영어 머리글자를 합성해 만든 용어다. △백내장과 노안을 한꺼번에 치료하며 △환자의 시력(근시, 원시, 정시)에 따라 맞춤식 치료가 가능하고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안전한 수술로 효과도 반영구적이라서, 과거 라식·라섹 수술을 받은 사람들까지 시술이 가능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시술은 시력 및 노안 진행 상태에 따라 렌즈 삽입 및 레이저 수술 등을 선택해 이뤄진다.
박영순 원장은 “주로 중·장년 직장인, 사업가, 교사, 목회자 등 사회활동이 활발하고 문서 작업이 많은 전문직 종사자나 돋보기 쓰기를 기피하는 중년 주부들에게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검사에서 수술까지 하루 만에 모든 과정을 해결해 주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