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장애학생 부모회 사랑의 집짓기에 130만원
입력 2010-12-30 18:05
‘나사렛대 장애학생 부모회’(회장 임은영)가 저소득 무주택 가정을 돕는데 동참했다.
장애학생 부모회는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먹거리 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 130만원을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에 사용해달라며 최근 나사렛대 사회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한 독지가도 100만원의 성금을 내놓았다. 나사렛대는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와 협약을 맺고 사회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농산물을 판매하거나 폐지 수집을 통해 마련한 기금을 해비타트에 전달하고 있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