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기동본부 송년위로예배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 ‘2010년 결산 송년위로예배 및 장기자랑경연대회’가 28일 오후 서울 신당동 기동본부 강당에서 경목실 후원으로 열렸다. 기동 경찰들은 그동안 쌓아왔던 장기자랑 실력을 선보인 뒤 간증을 했다. CCM 가수 김광현 윤경희 등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경목실장 김수아 목사는 2007년 ‘기동경찰 성시화운동’을 설립, 매주 예배와 기도를 통해 기동 경찰들에게 신앙을 가지도록 독려해왔다. 기동단을 위한 특별성회, G20 성공개최 100일 특별기도회를 열었다. 김 목사는 “전·의경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