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기독교인이 죽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100 外

입력 2010-12-28 17:48


◇기독교인이 죽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100/송광택/팬덤북스

기독인은 폭넓은 독서를 통해 사고의 깊이를 더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책은 기독인을 위한 독서생활 지침서이다.10년간 독서문화운동을 펴온 저자가 기독인의 지성을 위한 필독서와 양서 100권을 선정하고 그 핵심을 정리했다.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싶을 때, 인간관계가 어렵다고 느껴질 때 등 7가지 주제로 분류해 양서를 소개한다. 자기관리와 인간관계, 가정과 자녀교육 등을 포함한다.

◇평강으로 가는 오솔길/이환용/국제제자훈련원

경기도 포천 ‘평강식물원’의 원장으로 인생의 후반전에 열정을 다하고 있는 저자의 에세이집이다. 현재 한의사인 저자가 평강식물원에서 자연의 풍요로움을 느끼고 호흡하면서 우러나오는 소박한 생각들을 기록했다. 책을 읽다 보면 기적의 느릅나무를 만나고 새들의 지저귐을 들으며 몸과 마음, 영혼이 평강의 길을 걷게 된다. 저자는 정성 들여 심은 나무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살갗을 타고 오는 바람을 맞으며, 산마루로 떨어지는 해를 보면서, 작은 오솔길을 걸으면서 얻은 인생의 사색과 성찰을 나눈다.

◇스토리텔링 주일학교 영어/Lena kim, 김정필/희망의가지

초등부 및 중고등부 학생들을 교회로 인도하기 위해 쓰여진 ‘맞춤식 영어’ 교회학교 교재이다. 책은 ‘예수님의 탄생’으로부터 ‘새로운 하늘과 땅’에 이르기까지 흥미진진한 26개 신약성경 스토리로 구성됐다. 1개의 스토리는 2회 학습분량이다. 26개 스토리로 52주(1년) 동안 학습할 수 있다. 각 스토리는 본문말씀, 회화, 질문 및 답변, 핵심메시지, 오늘의 기도로 구성돼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