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전서 ‘성가대지휘자 단기대학’
입력 2010-12-28 17:48
전문 찬양인을 양성하는 프레이즈예술신학교에서는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성가대 지휘자와 반주자를 위한 ‘성가대지휘자 단기대학’을 서울과 대전에서 동시에 연다.
서울은 노량진문화원에서, 대전은 둔산상광교회에서 각각 열리는 이번 단기과정은 매주 월·화요일 이틀간 음악적 지식과 지휘 능력을 세부적으로 가르친다. 성가대 지휘자들에게 꼭 필요한 실기와 이론을 가르치는 이 과정은 올해가 16년째이며 그동안 29기 과정이 진행됐다. 강사는 찬양론 박연훈 교수, 지휘법은 윤학원 유웅장 최세훈 정석산 손효동 교수가 맡는다.
김무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