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 나눔의 경영-현대 모비스] 임직원 주말마다 교대로 자원봉사
입력 2010-12-27 19:10
‘좋은 기업(Good Company)을 넘어 위대한 기업(Great Company)으로!’
전 임직원이 몸과 마음을 다해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 슬로건이다. 기업가치를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의 기쁨’을 배가시키기 위한 의지가 담겼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각 사업장 인근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가정과 자매결연해 물질적인 지원은 물론 매 주말 교대로 임직원들이 방문, 직접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보육원과 양로원 등 약 30개 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청소, 식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벌인다. 올 추석에는 약 2억원을 들여 구입한 우리 농산물과 재래시장 상품권 등을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특별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10여 가구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서 주택 수리, 청소, 학습지도 등을 진행 중이다. 연말에는 전 임직원들이 모은 위문품과 연탄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송년파티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전개하며 나눔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또한 2006년부터 농촌마을 5곳과 자매결연, 농번기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