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펴자 겨울을 이기자-笑 Good] 웃음의 기적은 인생도 바꾼다
입력 2010-12-27 18:01
전영호 지음/다니엘123
“내 삶에 기적을 몰고 온 이 한 마디. 그것은 ‘笑(so)good!’이다.”
인기 개그 작가이자 방송MC, DJ, 신문 컬럼니스트로 화려한 삶이 전부인줄 알았던 전영호 권사. 그러나 그는 심장병과 당뇨 합병증으로 또 동참했던 교육사업체가 부도 나는 바람에 참혹한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사망의 골짜기에서 헤매던 저자는 어느 날 미친 듯 웃기 시작했다. 연단 후에 정금같이 나오리라(욥23:10)는 교훈으로 사명자를 키워내는 ‘연단대학교’ ‘고난대학원’에 입학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절망의 벼랑 끝으로 내몰린 것이 축복이라고 말한다. 소망을 만날 수 있는 기적이 있기 때문이다. 또 어둠의 공포 속에 갇힌 것이 축복이라고 말한다. 한줄기 빛을 만날 수 있는 기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good을 외치면 그 소(笑)가 매우 강한 긍정 so(매우)로 바뀐다고 말한다. 지금 笑(so)good은 기적을 일으키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笑(so)good의 기적을 체험한 사람들이다. 신은 특정인에게만 기적을 선물하는 것이 아니다. 믿고 찾는 자 누구에게나 선물한다. 상하게 하시다가도 싸매주시는 조물주께서는 우리 인간들에게 아주 특별한 보너스를 주셨다. 기적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찾아내고 만들어내야 한다.
내 인생의 방향이 주님께 영광으로 바뀐다면 笑(so)good의 주인공이 된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다가올 영광에 족히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롬8:18). 그는 이제 笑(so)good의 전도사가 되어 인생의 격랑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파하고 있다. 감리교 신학원 목회 아카데미(032- 428- 8660)에서도 笑(so)good을 교재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笑(so)good은 신우회에서도 단체 주문을 앞다투고 있으며 기업체에서도 새해 선물로 더 이상의 것이 없다며 필독서 붐이 일고 있다. 이 책을 열어보자. 기적이 기다리고 있다. 笑(so)good의 기적을…(02-2265-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