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영유아 살리기 캠페인
입력 2010-12-27 18:03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은 26일 서울 창전동 아동권리교육장에서 ‘하이 파이브! 아프리카’를 주제로 5세 미만 영유아 살리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아프리카와 한국의 엄마들이 함께 모여 아프리카에서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사망하는 아이들을 돕자고 호소하는 자리였다. 국내 이주여성들을 돕는 단체 에코팜므가 동참했다.
아프리카 여성들은 이날 아프리카 영유아들의 보건의료 환경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설명하고 아프리카 아이들의 5세 생일을 지키기 위한 대형 생일카드를 만들었다. 참석 여성들은 육아 블로그 운영자들로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5세 미만 영유아 살리기 3만 서명운동’을 진행해 왔다. 에브리원 캠페인 3만 서명운동을 진행 중인 15개의 영유아를 위한 블로그는 세이브더칠드런 에브리원 캠페인 사이트 (sc.or.kr/eveyon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