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국토해양부, 쌍용차 체어맨W 안전기준 부적합 리콜 명령 外
입력 2010-12-26 18:35
쌍용차 체어맨W 안전기준 부적합 리콜 명령
국토해양부는 쌍용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체어맨W 승용차에 대한 제작결함 조사 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결함이 발견돼 시정하도록 명령했다고 26일 밝혔다. 리콜 사유는 실내좌석 내장재가 화재 발생시 불에 쉽게 탈 수 있고, 후방 충돌시 연료탱크의 연료 누출량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실내좌석 내장재의 경우, 지난 3월 24일∼4월 1일 제작·판매된 158대이며, 연료탱크의 연료 누출량 결함 차량은 지난 3월 10일∼4월 1일 사이에 제작·판매된 82대 등 총 240대다.
크리스마스 커플 맺어주기 행사… 6쌍 탄생
효성그룹은 25일 크리스마스 커플 맺어주기 행사를 열어 6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26일 밝혔다. 효성그룹은 이날 싱글 남성 직원 20명과 닥스클럽 여성 회원 20명이 만나는 자리를 주선해 ‘크리스마∼슛! 미팅 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20쌍의 남녀는 효성그룹의 후원으로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홍명보 자선축구 경기’를 관람한 뒤 저녁식사와 보드게임, 테마토크 등 커플 맺기 이벤트에 참가했다.
교통·선불·포인트 통합 선불카드 ‘캐시비’ 출시
롯데 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교통카드와 충전식 선불카드, 롯데포인트 적립 등의 기능을 통합한 선불카드 ‘캐시비’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교통카드는 일부 지역으로 사용이 제한됐으나 최근 롯데 계열사로 편입된 마이비, 이비와 제휴를 통해 서울과 경기, 부산 지역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내년 2월에는 롯데리아, 3월에는 엔제리너스커피 등 롯데 전 유통 계열사로 사용처가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