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2月 27日)
입력 2010-12-26 19:18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나의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시편 63:3∼5)
“Because your love is better than life, my lips will glorify you. I will praise you as long as I live, and in your name I will lift up my hands. My soul will be satisfied as with the richest of foods; with singing lips my mouth will praise you”(Psalm 63:3∼5)
추위가 연일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마저 얼어붙게 하는 이 추위를 무엇으로 녹일 수 있을까요. 따스한 아랫목이나 뜨거운 국물, 아니면 두꺼운 점퍼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사랑만 할까요. 그것은 상대방은 물론 나 자신, 그리고 이웃까지도 온통 훈훈하게 데워줍니다. 하나님의 사랑(인자하심)도 그렇습니다. 그것은 미움과 상처로 꽁꽁 얼어버린 마음을 녹입니다. 안으로 굳게 닫혔던 마음을 조금씩 열어 마침내 하나님과 이웃을 향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그것은 정녕 생명을 다 준다고 해도 아까움을 모를 만큼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