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볼 코치와 재계약

입력 2010-12-24 18:08

수영스타 박태환(21·단국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을 도운 마이클 볼(호주) 코치와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계속 호흡을 맞춘다. 박태환의 후원사인 SK텔레콤스포츠단은 28일 오경식 팀장을 호주로 보내 볼 코치와 재계약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볼 코치와 새로운 계약은 예상대로 2012년 런던 올림픽 때까지다. 연봉과 성과급 등 세부 조건 등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합의가 이뤄져 사실상 양측의 사인만 남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