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그룹, 100억원 기탁
입력 2010-12-23 19:36
SK그룹이 23일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SK 자원봉사단장인 김신배 SK C&C 부회장은 이날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사진). 김 부회장은 “이 성금으로 우리 사회의 ‘사랑의 온도’가 더욱 높아지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사회에 더 큰 행복을 만들고 나누기 위해 SK가 늘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는 11∼12월을 ‘행복 나눔 계절’로 정하고 최태원 회장과 각 계열사 임직원들이 사회적 기업 돕기, 복지시설 방문, 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