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미네이터’ 두리, 우루사 광고 모델됐다

입력 2010-12-23 18:27


차두리(사진) 선수가 대웅제약 피로관리제 ‘우루사’의 전속모델이 됐다.

대웅제약은 23일 “‘차미네이터’라는 별명을 가진 차두리 선수의 강인한 모습, 친근하면서도 믿음직스러운 이미지가 우루사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30∼40대를 겨냥한 광고에서 차 선수는 로커로 변신해 ‘간 때문이야’라는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다. 피로에 지친 직장인에게 ‘피로는 간 때문’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뒤 ‘우루사맨’으로 변신해 지구 밖으로 날아가는 장면을 담았다. 광고는 25일부터 TV에서 방영된다.

권지혜 기자 jh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