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위한 희생 국가가 끝까지 책임” MB, 안보·애국 교육 강조
입력 2010-12-22 21:56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보훈처 업무보고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게 희생된 사람뿐 아니라, 앞으로 나라를 위해 일할 많은 젊은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나라를 위해 희생된 사람들은 일일이 찾아내야 한다”며 “6·25 때 행방불명된 사람의 유골을 찾는 데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며 국군 유골도 찾아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보훈이나 안보, 나라사랑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