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하반기 히트상품-3D 스마트 TV] 3D 입체영상 안방에서 즐긴다

입력 2010-12-21 17:37


‘보는 TV’에서 ‘즐기는 TV’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올해 세계 최초로 TV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며 3D 스마트 TV를 선보였다. 극장에서 즐기던 3D의 생생한 감동을 각 가정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3D 스마트 TV 전성시대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파브 3D 스마트 TV는 다양한 앱과 콘텐츠를 생생한 3D 입체영상으로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세계 3D 콘텐츠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5월 영화 아바타를 만든 제임스 카메론 감독 및 SM엔터테인먼트와 3D 콘텐츠 리더십 협력을 체결했다. 아바타 제작팀이 보아, 소녀시대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와 콘서트를 3D로 촬영하고 삼성전자는 관련 콘텐츠를 3D 스마트 TV 마케팅에 활용한다는 내용이다.

또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앱 개발을 위해 앱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파브 스마트 TV 트위터를 개설해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제품개발에 반영하고 스마트 TV의 각종 앱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