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CA자산운용, ‘분할매수 목표전환형 펀드’ 15% 수익땐 채권형 전환

입력 2010-12-21 21:24

NH-CA자산운용은 ‘분할매수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NH-CA자산운용의 대표상품인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를 모(母)펀드로 활용, 설정 후 15% 목표수익이 달성되면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투자기간 2년의 상품이다.

초기에 투자자금의 30%를 ‘1.5배 레버리지 모펀드’에 투자하고, 나머지 70%는 채권형 펀드에 투자한다. 이후 매달 5%씩 추가로 ‘1.5배 레버리지 모펀드’에 투자해 주식투자 비중을 점차 늘려가게 된다.

또 주식시장이 최초 설정일의 코스피지수 대비 10% 하락 시마다 추가로 ‘1.5배 레버리지 모펀드’에 5%를 투자할 수 있게 해 주식이 쌀 때 투자 비중을 늘리는 장점을 추가했다.

모집기간은 31일까지며, 농협중앙회, 광주은행과 대우 메리츠 미래에셋 솔로몬 유진 하나대투 현대 IBK, NH, SK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