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도일 예배 ‘이렇게’… 한국교회여성연합회 2차 지역장 모임
입력 2010-12-20 18:33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내년 1월 10일 세계기도일 예배 제2차 지역장 모임을 개최한다. 이번 모임은 세계기도일 예배 시연으로 서울 종로5가 연동교회 베들레헴 예배실에서 갖는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한국위원회로서 매년 3월 첫째 주 금요일에 드리는 세계기도일 예배를 주관하고 있다. 세계기도일은 1887년 미국장로교 국내선교부 의장이었던 다윈 제임스라는 여성이 당시 유럽과 아시아에서 새 삶의 터전을 찾아 미국으로 온 이민자들을 위해 기도의 날을 정한 데서 유래됐다. 국내에서는 1922년 세계기도일 예배를 처음 드렸다. 올해는 ‘우리, 가진 것을 나눌 때’라는 주제로 칠레 교회 여성들이 작성한 예배문으로 세계기도일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02-708-4181∼3).
최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