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강 방통심의위 위원장 구세군 자선냄비에 300만원

입력 2010-12-20 18:33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진강 위원장이 구세군 자선냄비에 300만원을 전달하고 82년간 모금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전해준 구세군의 활동을 격려했다.

이 위원장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시절부터 매년 자선냄비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서울 충정로 구세군 대한본영을 방문한 이 위원장은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구세군 박만희 사령관은 “자선냄비를 통해 모든 국민과 함께 더 큰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