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캠프 어디가 좋을까] 청소년 비전 콘퍼런스 올인

입력 2010-12-20 17:43


저녁시간 부흥집회 통해 청소년 신앙 업그레이드

“청소년 비전 콘퍼런스 ‘ALL IN 2011-UPgrade U’를 소개합니다.”

이 캠프는 다음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꿈으로 인도되고 변화되어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에 올인하기 원하는 취지로 마련돼 교계의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입시 준비와 학원 일정으로 숙박 수련회에 참가하기 힘든 청소년의 바쁜 현실을 배려해 차별화된 ‘3일간의 저녁 시간대 부흥집회’를 통해, 바른 가치관 회복과 건강한 비전 세우기를 인도하는 캠프다. 특히 한국형 청소년 콘퍼런스인 올인 캠프는 2011년 겨울방학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기획으로 1월 17∼19일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오륜교회 비전홀에서 대대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업그레이드 유(UPgrade U)다. 올인을 통한 청소년들의 영적 업그레이드이며, 주제 말씀은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에베소서 4:22∼25)이다.

또 이 행사는 낙도 교회 미자립교회를 섬기는 신실한 일꾼을 섬기고자 하는 취지로 매년 200여명의 낙도 청소년과 농어촌 미자립 교회 청소년을 무료로 초대해 3박4일간의 비전 캠프를 별도로 진행하며 저녁 콘퍼런스에도 함께한다. 이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며 비전을 가지고 살아가는 귀한 꿈의 사람으로 거듭나길 돕고자 하며, 홈페이지(www.all0-in.co.kr)에 사연을 남기면 심사로 선정해 무료로 초청한다.

이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비전을 심어줄 수 있는 청소년 전문 강사, 인기보다 확실한 신앙 간증이 있는 게스트 등 시대를 반영하는 최고의 강사들이 함께한다는 점도 강점이다.

첫째 날인 17일(월)은 힙합 찬양 선교단인 히스팝이 게스트로 참여하며, 디사이플스의 찬양 인도, 청소년 연합 부흥회를 많이 인도한 신도배 목사(드림교회 담임)가 강사로 나온다. 18일은 오륜교회 찬양사역팀 원데이워십의 찬양, 게스트 송준근, 그리고 시각장애인 4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사역팀 ‘좋은 이웃’이 강사로 나온다. 18일은 ‘소향’의 미니 콘서트를 시작으로, 120 성령의 사람들의 워십이 이어지고, 둘로스 선교회 대표인 김남국 목사(샘물교회 담임)가 메시지를 전하며 3일간의 저녁 콘퍼런스가 마무리된다.

아울러 지역 교회를 섬기는 일환으로, 여건상 겨울 캠프를 개최하기 어려운 중소 규모 교회 청소년들을 초대하며, 서울 강동지역 미자립 교회 청소년들에게 할인 티켓과 무료 초대권의 혜택도 제공한다. 따라서 참가를 원하면 홈페이지에 등록 후 담당자와 협의하면 된다.

기존의 캠프들과 차별화된 ‘3일간의 청소년 저녁 부흥회’로 아이들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콘퍼런스로 환영받는 이 올인 캠프 행사는 학원 일정 등으로 바쁜 청소년들을 위한 최고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인은 다음세대들이 영적으로 더욱 건강해지고, 꿈을 향해 올인하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일 참가비는 3만원이며, 단체 등록 시 10인당 1인은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교회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www.all-in.co.kr·070-8635-8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