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복·강석중·신성우 교수 한국공학상 수상자에 선정
입력 2010-12-20 19:24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공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공학자 3명을 제9회 한국공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상자는 이광복(52·왼쪽 사진)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전기·전자 분야), 강석중(가운데)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기계·금속·재료분야), 신성우(오른쪽) 한양대 건축학부 교수(건축·토목분야) 등이다.
교과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도 이날 제14회 젊은과학자상 자연과학 분야 수상자를 발표했다. 분야별로 하승열 서울대 부교수(수학), 최석봉 서울대 부교수(물리학), 박승범 서울대 부교수(화학), 김윤기 고려대 부교수(생명과학)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