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21' 새 대표에 신진수 장로
입력 2010-12-19 11:00
[미션라이프] 기독교 보수연합단체인 ‘성공 21’은 최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 15층에서 3주년 감사예배 및 제2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대 대표에 신진수(68·대구제일교회 장로·사진) 청호컴넷 고문을 선출했다. 신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와 언론대학원, 경희대 영남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뒤 대구산업정보대학(구 신일대) 설립 이사장과 총장, 11대 13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신임 대표 임기는 1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2007년 12월 19일 설립된 성공 21은 전국의 목사와 장로 20만여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선진 한국과 평화통일 시대를 열기 위해 기도하고 국민의식개혁운동, 기독교 지도자 육성 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