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IAM 가장 아름다운 음악회 2011년 1월9일부터 4차례 공연 外

입력 2010-12-19 17:35

IAM 가장 아름다운 음악회 2011년 1월9일부터 4차례 공연

사단법인 문화예술교육협회는 재능기부 예술구호 프로젝트인 IAM(International Arts Mentoring)을 통해 만난 멘토와 멘티가 함께 연주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IAM 제1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회’에는 IAM의 멘토로 활동 중인 한국계 피아니스트 케빈(Kevin Kwan Loucks)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이종은 정유진 등이 출연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예술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내년 1월 9일 오후 5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용인) 문화홀, 10일 오후 4시와 7시30분 신세계백화점 서울 본점 문화홀, 11일 오후 7시30분 신세계백화점 부산센텀시티점 문화홀 등에서 모두 4차례 공연된다(02-514-0866).

한팩 무용 프로젝트 ‘온 더 무브’ 29∼31일 아르코예술극장서 공연

한국공연예술센터(한팩)는 첫 번째 무용 프로젝트 ‘온 더 무브’를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현대무용과 스트리트 댄스의 접목을 시도하는 이 공연은 현대무용가 안애순이 예술감독으로 나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현대무용가 8인과 비보이팀 라스트포원이 한 무대에 서고 힙합 클리닉을 통해 선발된 아마추어 댄스팀의 공연도 진행된다.

안 예술감독은 “비보이들의 움직임이 매우 뛰어나지만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지 못하고 테크닉으로만 보여준 것 같아 아쉬움이 있었다”고 프로젝트 추진배경을 설명했다(02-3668-0007).

김준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