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총예술문화상 조남규씨 등 49명 선정

입력 2010-12-17 18:28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예총)는 조남규 대한민국무용대상 총감독 등 49명을 제24회 예총예술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외에 김흥수 해안건축 부사장 등 10명이 예술부문 공로상, 조현기 한국예총 성남지회 사무국장 등 10명이 지역부문 공로상, 김진선 예술문화생태세상이사장 등 6명이 특별공로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2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예술부문 대상 ▲건축-삼우설계 회장 김창수 ▲국악-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겸임교수 전황 ▲무용-대한민국무용대상 총감독 조남규 ▲문학-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성준기 ▲미술-한국미술협회 고문 노재순 ▲사진-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조건수 ▲연극-극작가 윤조병 ▲연예-한국연예예술인협회 부이사장 유방희 ▲영화-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교수 정성조 ▲음악-한국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이종일 ◇지역부문 대상 ▲한국예총 부산광역시연합회장 최상윤 ▲㈔한국문인협회 대구광역시연합회장 구석본 ▲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 송옥숙 ▲전남대학교 예술대 교수 최규철 ▲경원대 미술대학 회화과 교수 남궁원 ▲한국예총 양양지회장 최종덕 ▲㈔한국문인협회 충청북도연합회 고문 김효동 ▲한국예총 논산지회장 이기채 ▲한국예총 군산지회장 문철상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 부회장 손동원 ▲한국예총 고성지회장 김춘랑

이광형 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