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축 특집-빅터하우스] 교회가 갈망하는 변화 시공에 담아

최근 안양감리교회, 주안감리교회에서 신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를 아름답게 완공한 빅터하우스(대표 박종성). 빅터하우스를 찾는 교회들의 공통점은 ‘변화를 갈망하는’ 교회라고 볼 수 있다. 그 변화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구습과 낡은 형식의 예배제도를 신세대적 예배문화로 바꾸려는 시대적 변화, 목회 철학이나 방향의 일대 전환을 꾀하려는 목양적 변화, 머리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영적 성장단계의 변화, 불편함에서 편안함으로의 환경적 변화 등.

궁극적으로 이런 모든 유형의 변화들을 수용할 수 있고, 나아가 변화가 용이하도록 도울 수 있는 ‘틀’을 만드는 회사가 바로 빅터하우스다. 17년간 인테리어의 외길을 걸어온 빅터하우스는 변화를 갈망하는 교회의 그 변화를 담아내고자 주력하고 있다.

성형으로 위장한 모습이 아닌, 속에 담겨있는 것들이 겉으로 배어나오며 형성된 이미지, 곧 자연적인 얼굴 같은 겉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여기는 박 대표의 신념에 따라, 빅터하우스는 디자인을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그 교회가 꾸는 꿈 얘기를 듣는다.

“지금 현재를 담자고 새 교회를 짓는 것이 아닙니다. 낡은 것들을 고수하자고 리모델링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래를 담고자, 새롭게 거듭나고자 새 건물을 짓고, 성전 수리를 하는 것입니다. 미래라고 해서 앞으로 늘어날 성도들의 숫자나, 현재보다 발전할 첨단 시설들만을 가리키는 게 아닙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하셨듯이, 아무리 발버둥치며 앞서간들 몇 년 후면 결국 낡고 보잘것없는 물건이 되고 말 것입니다.”

빅터하우스는 그 꿈들을 가슴속에 품고서 그림을 그리고, 그 꿈 이야기를 머금고 있는 돌을 골라 쌓아 올리고, 그 꿈 빛깔과 똑같은 색칠을 해주는 꿈꾸는 회사다(www.victorhouse.co.kr·02-322-0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