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축 특집-청오건설] 창사이래 한차례도 중단·차질없어
입력 2010-12-16 17:44
청오건설은 2000년 12월 20일 창립됐다. 청담(淸潭)이란 이름의 뜻과 같이 맑고 깨끗한 경영을 통해 순리와 이치에 맞게 건설하는 회사란 기업이념을 갖고 있다. 그래서 정성을 다하는 정직한 회사란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운영해 나가고 있다.
청오건설 김성후 대표는 7년 동안 민간건축으로만 실적을 쌓아 기술력과 기틀을 마련했다. 3년 전부터 교회건축을 시작해 다소 늦게 참여한 감은 있으나, 각 교회로부터 실력을 검증받고 좋은 평판을 받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신앙인이면서, 시공기술사와 건축사를 가진 기술자 출신이며, 현장소장 경험도 많고, 대학에 강의도 나가는 김 대표는 현장을 직접 챙기며, 의사결정을 신속히 하고, 공사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 혹여 문제점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합리적인 방법으로 해결을 하고 있어 기업 안팎으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창사 이래 80여개 건물을 완성하였고, 한 차례의 중단이나 차질이 없는 것을 자부심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교회건축은 믿음과 열정만 가지고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바탕 위에 풍부한 연륜과 역량이 있어야 훌륭한 건물을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늘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하고 있다”고 말한다.
아울러 “지난 10년은 청오건설의 외형적인 부분이 성장한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10년은 회사 포트폴리오가 새롭게 바뀌고, 안정적인 수주구도가 형성되고, 견실한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는 도전의식을 밝혔다.
청오건설은 매년 15% 이상씩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요즘 같은 건설업계의 불경기에도 오히려 전년대비 20% 이상의 매출액 증가가 예상되는 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청오건설의 비전과 목표가 달성되는 가운데 꾸준한 성장과 발전도 기대된다(www.chongoh.com·02-3218-3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