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해운업계 영향력 있는 인사…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 43위에 선정
입력 2010-12-15 19:24
한진해운은 15일 김영민 사장이 영국 해운전문일간지 로이드리스트로부터 세계 해운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 43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이드리스트는 김 사장에 대해 “한진해운 대표이사이자 태평양노선 안정화협의체(TSA) 아시아선사 수장으로서 유럽·미국 중심인 해운업계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아시아 선사들이 협의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