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 연세대 경영관 신축기금 5억 기탁

입력 2010-12-15 19:24


박지원(사진 왼쪽) 두산중공업 사장은 15일 연세대학교에서 김한중 총장에게 연세대 경영관 신축기금 5억원을 기탁했다.

박 사장은 “이 기금이 연구와 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연세대 경영대학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세계적인 비즈니스스쿨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세대는 기존 교육과학대학 건물인 용재관을 허물고 2013년까지 경영관을 신축할 예정이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