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 특집-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면접·서술형 적성평가… 예술분야 특화

입력 2010-12-13 17:46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12월 1∼26일 2011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정원 내 신·편입학 선발인원은 1374명이다. 이 중 신입생은 990명이며, 정원 외 특별전형은 3634명을 선발한다. 방송문예학과와 멀티미디어학과를 제외한 학과는 신입학과 2, 3학년 편입학을 모두 모집한다. 시간제 인원 3980명도 별도로 모집하고 있다.

정원 내 신입학의 경우 문화예술계열은 학업계획서 10%와 적성평가 90%로, 인문사회계열은 학업계획서 60%와 적성평가 40%로 선발한다. 정원 내 편입학은 문화예술계열의 경우 학업계획서 5%, 적성평가 45%, 전 대학성적 50%로 뽑는다. 인문사회계열은 학업계획서 30%, 적성평가20%, 전 대학성적 50%가 기준이다. 정원 외 전형은 신입학의 경우 계열 관계없이 적성평가 100%로, 편입학의 경우 적성평가 50%와 전 대학성적 50%로 선발한다.

정원 내·외 상관없이 문화예술계열의 경우 면접이나 실기 위주의 ‘대면형 적성평가’를, 인문사회계열은 주제에 따라 자신의 생각을 180분 이내에 500자 내외로 작성하는 ‘서술형 적성평가’를 실시한다. 1997년에 개교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국내 사이버대 중 유일한 문화예술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전문적인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인문사회계열에서는 글로벌경영학과, 평생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 실용영어·일어학과, 아동상담보육학과, 실버요양산업학과, 호텔외식경영학과, 한국언어문화학과가 개설돼 있다. 문화예술 계열에는 연극예술학과, 미용예술학과, 사회체육학과, 무용학과, 귀금속디자인학과, 실용음악학과, 친환경건축문화학과가 있다.

육효창 교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