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 性윤리, 기윤실·바른교회아카데미 20일 포럼

입력 2010-12-13 18:16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과 바른교회아카데미는 20일 오후 3시 서울 남산동 청어람 사무실에서 ‘목회자 성윤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동원 지구촌교회 목사의 인사말에 이어 박성자 기독교여성상담소 소장이 ‘교회 내 성범죄 실태와 대안’, 기독법률가회 소속 박종운 변호사가 ‘국내 형사법적 관점에서 본 교회 내 성범죄’ 등을 발제한다.

기윤실 관계자는 “한국교회 안에 존재하는 성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건설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02-794-6200).

지호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