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철·김연우 씨, 서울종합예술학교 학부장에 임명

입력 2010-12-13 18:33


서울종합예술학교는 그룹 시나위의 신대철(위 사진)씨와 발라드 가수 김연우(아래)씨를 실용음악학부 학부장으로 동시에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씨는 국내 3대 기타리스트로 꼽히며 임재범 이승철 이은미 등 인기 가수 80여명의 음반 작업에 참여했다. 1995년 유재하 가요제로 데뷔한 김씨는 ‘연인’ ‘사랑한다는 흔한 말’ 등을 히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