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학원 3대 이사장에 오경나씨 취임

입력 2010-12-12 21:47

학교법인 충청학원 3대 이사장에 오경나(59·여)씨가 취임했다.

충청학원은 12일 “충청학원 이사회가 오 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오 이사장의 임기는 2013년 7월까지다. 충청학원 설립자 고(故) 오범수 선생의 장녀인 오 이사장은 경기여고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을 졸업했고 충청대학 사무자동화 교수·기획실장, 충청학원 이사로 활동했다.

청원=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