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포스코, 정준양 회장·최종태 사장 자사주 매입
입력 2010-12-12 18:40
포스코는 지난 10일 정준양 회장과 최종태 사장이 각각 1억원 상당의 회사 주식을 매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의 가치를 높이려는 책임경영 의지가 담겼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올해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및 인도 자동차강판 공장 착공에 이어 국제 철강시황 전망도 개선되고 있음에도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